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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세 얼간이' 제작진 신작 'PK' 9월3일 국내 개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세 얼간이' 제작진이 다시 뭉친 영화 'PK(피케이)'가 오는 9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PK'는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PK(아미르 칸)가 우주로 돌아가는 리모콘을 도둑 맞으면서 벌어지는 지구 표류기를 그린 코믹 휴먼 드라마 영화다.

'세 얼간이'에서 란초 역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아미르 칸이 주연을 맡았다. 국내 개봉 확정고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탄탄한 근육질의 누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아미르 칸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PK'는 인도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를 갈아치우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대만에서도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200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9월 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