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으로 내한하는 톰 크루즈와 만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인피니트가 30일 오후 6시에 열리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내한 레드카펫 오프닝을 장식한다"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톰 크루즈의 7번째 내한인 이번 행사의 오프닝에 참석해 영화 속 액션처럼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피니트는 톰 크루즈의 팬임을 자처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행사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톰 크루즈는 오는 30일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제작자 브라이언 버크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관객과의 대화 등을 통해 한국 언론과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벌이는 미션을 그린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