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경매/재테크

고가 아파트 거래 급증…5년만에 가장 많아

상반기 고가 아파트 거래 5년만에 최대



올 들어 6월까지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의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의 거래량은 총 277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971건보다 40.8% 증가한 것으로, 2010년 이후 반기별 거래량으로는 최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2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39건, 부산 71건, 대구 29건, 인천 9건, 대전 2건, 충남 1건, 충북 1건 순이다.

고가 아파트는 금융위기에 따른 부동산경기 침체 여파로 최근 몇 년간 거래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고가 아파트의 거래도 살아나고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주택시장이 양극화되면서 입지·상품성을 갖추면 가격에 대해 크게 문제 삼지 않는 수요자들도 늘었다"며 "하반기 분양 예정인 가락시영이나 서초우성2차 재건축 단지, 해운대 엘시티 등의 결과에 따라 고가 아파트시장의 분위기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