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암살'의 배우 이정재가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정재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영화 '암살'을 사랑해준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정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영화 '암살'을 봐주셨다.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주기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흥행하고 있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면 꼭 봐주시길 바란다"고 센스 있는 독려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이정재는 '암살'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임시정부대원 염석진 역을 맡았다. 영화는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