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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세계양궁] 기보배·구본찬 리커브 혼성전 은메달 확보

여자 리커브는 단체전서 결승행 좌절



[세계양궁] 기보배·구본찬 리커브 혼성전 은메달 확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의 기보배(광주시청)·구본찬(안동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

29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5 세계양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3일째 리커브 혼성팀전에서 기보배와 구본찬은 8강, 4강에서 모두 타이브레이크 대결 끝에 5-4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8강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18-16, 4강에서 중국을 상대로 19-17로 타이브레이크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는 대만의 린스자·궈청웨이와 자웅을 겨룬다.



구본찬은 오진혁(현대제철)·김우진(청주시청)과 나선 남자 단체전에서도 8강에서 스페인을 5-1, 4강에서 미국 5-1로 가볍게 물리치고 이탈리아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그러나 기보배는 강채영(경희대)·최미선(광주여대)과 팀을 이룬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러시아에 패했다. 세트점수 4-4 동점 상황에서 선수들이 한발씩 화살을 쏴 승부를 가리는 타이브레이크 대결에 나섰지만 27-28로 아깝게 졌다. 여자대표팀은 3, 4위전에서 일본과 맞붙게 됐다. 결승전에는 러시아와 인도가 올랐다.

올림픽 종목이 아닌 기계활 컴파운드의 경우 단체전은 남녀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나 혼성팀전에서 금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김종호(중원대)와 김윤희(하이트진로)가 출전한 컴파운드 혼성팀은 4강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144-141로 꺾고 프랑스와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

한국은 다음달 1일 컴파운드 종목과 2일 리커브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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