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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박보영, '오 나의 귀신님' OST 부른다…31일 '떠난다' 발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박보영이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OST를 부른다.

CJ E&M 음악 제작팀은 28일 "오는 31일 공개될 '오 나의 귀신님' OST 프로젝트의 마지막곡인 파트3 '떠난다'는 주연 배우 박보영이 직접 부른다"고 전했다.

박보영은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피끓는 청춘' 등에서 OST를 부른 바 있다. 그러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정오 공개될 '떠난다'는 음탕하지만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슬픈 처녀귀신(김슬기)과 그런 귀신에서 몸을 빌려주며 자신을 잃어버런 주인공 나봉선(박보영)의 처지를 담담히 담아낸 노래다. 귀신이나 사람이나 삶을 살아가면서 그 존재 자체가 점점 잊혀지고 사라지고 기억 저편으로 멀리 떠나가게 된다는 심정을 담은 곡이다.

이 곡은 지난 25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8회 마지막 키스 장면에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왔다. 당시 박보영이 직접 부른 OST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진 바 있다.

'떠난다'는 인디밴드 옥수사진관의 노경보가 작사, 작곡했다. 박보영의 목소리와 담담한 가사, 소담한 멜로디가 드라마 속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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