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EC21, 디지털 관광 콘텐츠 마케팅으로 국내 관광사업 회복

EC21, 디지털 관광 콘텐츠 마케팅으로 국내 관광사업 회복

한국관광공사제공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해외마케팅 전문기업 EC21은 외국인 방한 활성화를 조성하고 침체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 콘텐츠 마케팅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오랫동안 공공기관의 관광마케팅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EC21 조수민 과장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분해서 여행지를 선정하는 것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곳을 소개해야 다른 사람들도 좋아한다는 생각으로 관광사업에 접근한다"고 말했다.

조 과장은 이어 "관광사업이란 결국 사람을 위해 사람이 하는 사업"이라며 "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메르스가 종결됐다고 말하는 단순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 입장에서 한국여행의 안정성과 재미를 뉴미디어를 통한 스토리로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공공기관의 관광마케팅 패러다임 변화에서 외래 관광객 행동패턴을 분석한 EC21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관광 콘텐츠 마케팅 사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디지털 관광 콘텐츠 마케팅은 검색엔진최적화(SEO). 온라인광고(구글, 야후, 바이두) 뉴미디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바이럴 토탈 마케팅 서비스를 말한다.

EC21조수민 마케터는 관광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관광사업 초기에는 검색엔진에서 검색했을 때 상위에 나타나도록 하는 검색엔진 최적화에 집중했다. 여행객들이 어떠한 키워드로 검색을 할지 트렌드 키워드를 발굴하는 것과 이에 맞는 핵심적인 키워드가 들어간 사이트를 대표하는 콘텐츠 구축이 중요했다.이렇게 구축된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검색엔진 최적화와 더불어 온라인 광고에 집중을 했다.

최근에는 뉴미디어를 통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사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뉴미디어 사업도 처음에는 우리나라 관리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했지만 외국인들과 교감부분에서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각 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체험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자신의 뉴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때 단시간 내 관광 홍보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조 과장은 매년 20개국 이상의 다양한 언어권별 파워블로거를 직접 선발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을 다니며 취재를 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이 체험한 생생한 콘텐츠이기에 현지인들이 느끼는 신뢰가 크고 흥미를 일으킬 수 있게 됐다. 조 과장은 지금까지 4년간 약 20개국 300명 이상의 파워 블로거 선발·관리는 물론 직접 여행취재를 함께 다닌 것으로 유명하다.

조 과장은 "여행객 입장에서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 마케티이야 말로 한국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관광패러다임이 디지털 관광 콘텐츠 마케팅 안에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만 성공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