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뉴 프론티어 학생들, 미국 서부지역 탐방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송희영 총장)는 해외탐방 장학 프로그램인 'PRIDE KU 뉴 프론티어' 참가 학생들이 미국 서부지역과 캐나다를 탐방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이 전액 경비를 지원하는 해외탐방 장학프로그램인 뉴 프론티어 학생 40명은 올해 여름방학 호주팀(싱가폴·뉴질랜드·오세아니아)과 북미팀(미국·캐나다) 각각 20명씩 팀을 나눠 해외를 탐방했다.

이어 미 서부팀 학생 20명은 지난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벤쿠버 등을 탐방해 현지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이승호 건국대 학생복지처장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보고 접하면서 국제적인 시야를 기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