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경매/재테크

개방성 접근성 우수한 상가는?



저금리 지속으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경쟁상품인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 등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어 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를 선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동산센터는 2일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상가로 ▲사거리 코너 상가 ▲도로를 접한 3·4면 개방형 상가 ▲스트리트형(型) 상가 등을 추천했다.

사거리 코너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행단보도가 설치돼 구역별 이동이 수월한 장점이 있다. 또 상업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아 상권활성화에 이점이 있다.

현재 분양중인 사거리 코너 상가로는 마곡 동익 드 미라벨이 대표적이다. 동익건설이 건설하는 이 상가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I7-1, 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4만4297㎡ 규모로, 지상 1~2층과 8층에는 168개의 점포가, 3~7층에는 6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동탄2지구 동탄일반산업단지 833-4번지에 들어서는 동탄 테크노타워도 현재 분양 중이다. 연면적 7868.54㎡,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지하층은 주차장(94대), 지상 1~2층은 상가, 3~7층은 105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총 20개 점포로 3.3㎡당 분양가는 750만~2300만원선이며 대출금(40%)과 보증금을 감안하면 3억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도로를 접한 3·4면 개방형 상가는 주로 삼거리나 교차로에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고 시세 형성에도 유리하다.

현재 분양 중인 대표적인 3면 개방형 상가로는 대우건설의 딜라이트 스퀘어가 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마포 한강 1·2차 푸르지오 단지 내에 위치한 이 상가는 총 4만5620㎡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층 186개 점포로 구성된다. 하루 유동인구가 45만 여명에 달하는 수도권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과 직접 연결된다.

강남에서는 '강남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내 상가인 '강남역 센트럴애비뉴'가 회사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점포수는 5개층에 총 26개로, 3.3㎡당 2000만원~7000만원대다. 강남역 초역세권 입지로 1일 약 21만명, 주말 35~40만명의 유동인구와 상주 인원 2만여명에 달하는 삼성오피스타운이 배후에 있다.

스트리트형(型)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은 물론 개방감이 좋아 최근 인기가 높다. 거리를 따라 저층의 상가가 길게 늘어서는 형태로 상가 외에 문화·휴식 공간이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대표적인 스트리트형 상가로는 광교 유니코어가 있다. 원일종합건설이 광교신도시 내에 공급하는 이 상가는 신분당선 경기도청역 도보 1분거리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용률 60%대이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1000만원대부터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단지내 상가인 롯데캐슬 레이시티몰을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5100가구 복합도시로 이뤄진 기흥역 복합도시내 5번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 상가로,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 유입에도 용이하다. 선호도가 높은 지상 1층과 2층, 총 33개 점포가 공급된다. 인근에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대중교통 환승센터 조성과 AK프라자가 입정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