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비스트가 신곡 '일하러 가야 돼'로 SBS '인기가요' 1위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비스트는 미니 8집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가 최고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음원, 생방송 집계 점수에서 크게 앞선 총점 7470점으로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비스트는 타이틀 곡 '예이(YeY)'와 '일하러 가야 돼'의 무대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무대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해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비스트는 2012년 '비가 오는 날엔'을 시작으로 '괜찮겠니' '이젠 아니야' 등 선공개곡으로 음악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해왔다. 이번에도 '일하러 가야 돼'로 1위를 차지해 컴백 활동의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달 27일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예이'로 컴백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