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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마마무, 23일 데뷔 후 첫 팬미팅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최초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마마무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는 3일 "마마무가 오는 23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고 전했다.

'1st 무파티(MOO Party)'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미공개 무대와 영상 공개를 포함해 2시간 동안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뷔 2년차에 접어든 마마무의 팬미팅은 걸그룹 중 최단 기간에 개최되는 대규모 팬미팅이다. 첫 팬미팅임에도 1000석 이상의 규모로 열려 마마무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팬 카페를 통해 팬미팅 공지가 공개된 뒤 팬 카페 가입자도 폭주하고 있다.

마마무는 2014년 6월 데뷔해 '미스터 애매모호' '피아노맨' '음오아예'로 3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재치 있는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마마무의 첫 번째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5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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