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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B.A.P, 전속계약 분쟁 마치고 소속사 복귀…활동 재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B.A.P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마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난해 11월 26일 문제 발생 직후부터 본 사안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B.A.P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당사의 끊임없는 대화 시도와 진정성 있는 노력 끝에 서로 신뢰를 회복했다. 이에 B.A.P는 2015년 8월 1일을 기해 당사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B.A.P는 앞서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익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무효확인 및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을 내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수익금 정산이나 계약 내용과 관련해 위법 행위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동안 가수들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분쟁을 벌일 경우 법적 다툼 끝에 결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B.A.P는 이례적으로 소속사와 합의점을 찾아 복귀하게 됐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유를 막론하고 일련의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을 B.A.P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언제나 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준 많은 팬들에게 당사는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며 "더욱 세심한 배려로 B.A.P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B.A.P는 2012년 걸그룹 시크릿이 소속된 T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했다. '워리어' '대박 사건' '1004' 등의 노래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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