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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대 로스쿨 “지원자 평가시 학부과목 본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원우 원장)은 2016년부터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평가할 때 학부 전공과목의 이수 여부와 과목을 평가하는 항목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자기소개서 문항은 지원동기·대학생활·학업계획·이수한 교과목 선택기준과 현황 등 6개 항목이었다.

하지만 내년 부터는 자기소개와 학부 성적을 설명하는 2개 항목으로 줄여 학부 성적 항목에서 어떤 강의를 들었는지 세밀하게 보기로 했다.

이에 지원자들은 학부 성적 항목에 전체 이수 학점 중 주전공·부전공·복수전공·교양 등의 구분에 의한 학점 이수, 전공과 교양 교과목을 선택한 기준과 이유, 재수강을 한 과목의 갯수와 이유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이원우 법학전문대학원장은 "로스쿨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학부 성적에 대한 평가를 강화함과 동시에 성적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기회를 부여해 형식적인 학점 경쟁에 몰두하지 않고 본인 전공 연구에 매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