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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화정' 김민서, 이연희 향한 '강력 살의' 예고

'화정' 이연희, 김민서 /MBC



'화정' 김민서, 이연희 향한 '강력 살의' 예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김민서가 이연희를 향해 섬뜩한 살의를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되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측은 33회 예고편을 통해, 역모누명을 쓰고 사면초가에 빠진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살기등등한 조여정(김민서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2회, 정명은 인조(김재원 분)의 승은을 입고 오만 방자한 행동을 일삼는 여정의 행실을 바로잡고자 초복(회초리질) 징벌을 내리는 과감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극 말미에는 앙심을 품은 여정이 인조를 부추겨 정명에게 역모 누명을 씌우는 악랄한 행각을 벌였다.

공개된 33회 예고편에는 정명이 연행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명은 군사들에 의해 연행당하다 주원(서강준 분)을 발견하고 안타까운 눈빛을 주고 받는다. 이 모습 위로 "어쩐지 저 꼴을 보니 더더욱 공주를 죽여야 할 것 같다"는 여정의 살기 가득한 목소리가 들렸다.

이어 "기대하세요 마마. 이제 제 차례니까요"라며 정명을 도발하는 여정의 싸늘한 목소리가 엔딩을 장식한다. 이에 '사면초가'에 빠진 정명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초점이 모아진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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