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롯데건설, 印尼서 1491억원 규모 코타 카사블랑카 2단계 건축공사 수주

롯데건설은 3일 1491억원규모의 인도네시아 코타 카사블랑카 2단계 건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서 (왼쪽부터) 알렉산더 테자 빠꾸완그룹 회장, 에펠 테자 사장,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가 계약 서명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롯데건설은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코타 카사블랑카 2단계 건축공사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와 발주처인 현지 기업인 빠꾸완(Pakuwon) 그룹의 알렉산더 테자(Alexander Tedja)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연면적 33만6596㎡에 오피스 1개동과 아파트 2개동(지하5층∼지상42층, 아파트 1196가구)을 신축하는 공사다. 도급액은 1491억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달 중 착공해 2018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건설은 현지 업체인 토탈인도(Totalindo)사(社)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공사를 수주했다.

인도네시아 건설시장은 지난해 2670억 달러를 발주해 아시아에서 중국(1조7800억 달러), 일본(7420억 달러), 인도(4270억 달러)에 이어 네번째 규모다.

김치현 대표는 "회사 최초의 인도네시아 건축공사 수주로 향후 인도네시아 건축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현지 유력 부동산업체인 빠꾸완(Pakuwon)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