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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피플 '기업형 IT인재 중개 서비스' 론칭…"기존 악순환 문제점 개선했다"

퍼니피플 '기업형 IT인재 중개 서비스' 론칭.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IT 기업들이 개발자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퍼니피플(대표 윤선희)은 발주사와 수행사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기업형 IT 인재 중개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퍼니피플 관계자는 "IT 아웃소싱 프로젝트는 발주사의 프로젝트에 따라 수행사와 프리랜서가 동시에 가격 경쟁을 벌여 저가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왜곡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며 "퍼니피플이 선보인 '기업형 IT인재 중개 서비스'는 이같은 악순환 구조를 깨고 기업이 구축하고 있는 우수 인재를 기업에게 중개하는 국내 유일의 B2B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모델은 '업체 유휴인력을 활용한 아웃소싱 시스템'이란 특허를 통해 발주사와 수행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각 기업간의 전문성을 높여 국내 IT 서비스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주사는 해당 프로젝트에 적합한 인재를 퍼니피플의 중개 서비스를 통해 직접 선택한 뒤 소속업체에 프로젝트를 의뢰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수행사는 인력 제공으로 인한 수익은 물론 유휴 인력을 공개해 비즈니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프로젝트 계약 진행 후 인재가 투입되기 전까지 대금을 보호하고 착수확인과 함께 대금이 지급되도록 하는 '애스크로 서비스'를 도입해 중개 역할을 강화한다.

더불어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율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방법론, 진행과 관리 노하우, 최신 트랜드 제공 등 다양한 핵심 콘텐츠를 제공해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중개 서비스 대비 수수료율을 대폭 낮춘 점도 주목할 요소다. 수수료는 4%로 기존 수수료(10~15%)보다 낮다. 퍼니피플은 업계 최저 수수료를 도입해 발주사와 수행사의 기업 운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윤선희 퍼니피플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프로젝트, 아웃소싱 시장에서 경험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와 같은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기업간 비즈니스 시장에서 꼭 필요로 한 서비스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직종, 서비스 분야에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퍼니피플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업회원에 가입 후 소속 인재들의 프로필, 직군, 자격증, 기술등급서 등 인증서류를 등록하면 되며 발주사는 회원 가입한 뒤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재들을 서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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