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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역사 교육도 4D로…시뮬라인, 에버랜드에 체험관 구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어린이 역사 교육을 4D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극장형 모션 체어 및 3D 영상, 모션, 특수효과 등의 시뮬레이터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전문 기업 시뮬라인은 에버랜드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 내에 4D 체험관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픈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즐겁게 체험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자긍심을 갖고 교육적 정보도 얻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디지털 역사 체험관이다.

에버랜드 내 키즈커버리 2층 약 350평 규모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체험존, 4D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시뮬라인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역사 문화와 최신 디지털 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96석, 약 180평 규모 4D 체험관을 구축했다.

이번 4D 체험관 구축을 위해 시뮬라인은 최신 기술을 도입, 32:9 비율의 곡면 와이드 천공 실버스크린과 모션의 정밀제어가 가능한 전기식 볼 스크류 방식의 모션 체어, 그리고 바람, 물, 진동 등 6가지 모션체어 내장 이펙트 효과와 환경장비를 통한 실감 체험 등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시뮬라인이 제작한 4K급 Full 3D 애니메이션 영상 '활의 전설'은 영상에 최적화된 모션을 정밀하게 제어해 더욱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는 시뮬레이션을 구축했다. 전 세계 최초로 영상의 좌우 이동에 따른 모션 체어의 개별 모션을 구현한 다이내믹 모션 시스템을 적용해 체험효과를 극대화했다.

'활의 전설'은 광개토대왕과 장보고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광활한 땅과 바다를 개척한 영웅들의 정신을 담고 있다. 우리의 문화유산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교육적 콘텐츠로의 가치를 높였다.

이번 에버랜드 '프라이드 인 코리아' 내 4D 체험관 구축은 시뮬라인의 영상 제작능력, 제품의 안정성 및 안전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은 구축 사례로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대규모 4D 체험관을 구축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시뮬라인 조정훈 본부장은 "이번 '프라이드 인 코리아' 4D 체험관 구축은 시뮬라인의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제품의 기술력과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및 해외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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