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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나탈리 임브룰리아, 6년 만의 신보 '메일(Male)' 발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나탈리 임브룰리아(Natalie Imbruglia)가 6년 만의 신보 '메일(Male)'을 발표했다.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1997년 혜성 같이 등장해 노래 'Torn'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스타덤에 올라 지금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정규 5집 음반인 '메일'은 큰 성공을 경험한 뒤 형성된 나탈리 임브룰리아의 성격을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동안 즐겨 불렀던 노래가 다 남자들의 노래였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여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색다른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를 위해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데미안 라이스, 데스 캡 포 큐티, 아이언 앤 와인 동시대 뮤지션은 물론 톰 페티, 캣 스티븐스, 모던 잉글리시, 피트 타운잰드 등 오랜 시간 존경해온 뮤지션들의 원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원곡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노래 자체에 집중해 작업에 임했다.

또한 다프트 펑크의 최근 앨범에 실린 'Instant Crush'도 새롭게 재해석해 앨범에 수록했다. 원곡은 밴드 스트록스의 보컬리스트 줄리안 카사블랑카의 목소리를 기계적으로 변주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원곡의 가사가 지닌 아름다운 내용은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색다른 편곡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나탈리 임브룰리아의 새 앨범의 프로듀싱은 핑크, 존 레전드, 셀린 디온, 스팅 등과 작업해온 빌리 만이 맡았다. 각종 음원 사이트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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