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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퇴마: 무녀굴' 김성균, 패션 화보로 잭 니콜슨 변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퇴마: 무녀굴'의 배우 김성균이 패션 화보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김성균은 모던한 느낌의 그레이 수트를 멋스럽게 소화해냈다. 연기파 배우답게 화보를 통해서도 연기력을 마음껏 발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웃사람'에 이어 '퇴마: 무녀굴'로 김성균과 함께 작업한 김휘 감독은 "처음 김성균을 봤을 때 잭 니콜슨의 젊은 시절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잭 니콜슨처럼 다양한 캐릭터를 소하할 수 있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김성균은 제한된 촬영 장소에도 불구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김성균은 영화 '퇴마: 무녀굴'로 스크린을 다시 찾는다.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을 연기했다. 김성균 외에도 김혜성, 유선, 차예련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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