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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보건복지부장관 교체...문형표 대신 정진엽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메르스 사태의 책임을 물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경질했다. 후임에는 정진엽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를 내정했다. 또 최원영 고용복지수석도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으로 교체했다. 추가 개각은 없을 전망이다.

이번 인사는 같은 날 오전 문 장관이 새누리당 지도부와 가진 '의료기관의 환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 회의'가 끝난 지 반나절도 채 안 돼 이뤄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 교수를 신임 복지부 장관에 내정했다고 전하며 "(정 내정자는) 공공 의료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며 "정 내정자는 대학병원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원을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발전시키는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보건복지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인 김 신임 교용복지수석은 이날 의원직을 사퇴했다. 의원 직은 장정은(48·여)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부회장이 승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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