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음악 페스티벌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측은 4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라서 더 즐거울, 두 뮤지션의 만남(Just the Two of Us)'이라는 테마의 마지막 팀으로 크러쉬, 에디킴을 공개했다.

이로써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김연우, 유희열, 윤종신, 미스틱 주니어(박재정·장재인·김예림·퓨어킴·조형우), 로엔트리 레이블(윤현상·써니힐), 조규찬, 해이, 크러쉬, 에디킴, 아이유, 양희은, 윤하 등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2회째인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반가운 음악과 함께 하는 자연 속 여백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다음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4일 저녁 8시부터 캠핀존을 이용할 수 있는 '캠프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