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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바로, '집밥 백선생' 첫 녹화 완벽 적응…추억의 돈가스 소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집밥 백선생'에 첫 녹화부터 완벽하게 적응했다.

4일 오후 9시40분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추억을 자극하는 경양식의 대명사 돈가스를 다룬다. 손호준에 이어 방송에 합류해 3주 동안 출연하는 바로가 처음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집밥 백선생' 녹화에서 바로는 첫 촬영임에도 이질감 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바로는 "B1A4 멤버 다섯 명 모두 지방 출신이라 집밥을 그리워한다. 잘 배워서 멤버들에게 먹이고 싶다"고 밝혔다. 주눅이 들지 않은 친화력과 눈치로 스튜디오 분위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또한 바로는 백종원의 요리와 수업 스타일을 이미 꿰고 있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돈가스 고기 밑간을 무엇으로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즉각 "소금과 후추"라고 답했다. 돈가스 소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의 배합도 지난 수업을 참조해 척척 대답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가스 만드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집에 있는 양념 만으로 돈가스 소스를 만드는 방법부터 돈가스 튀기는 요령까지 집에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도전할 수 있는 돈가스 핵심 레시피를 전수한다. 마카로니 샐러드, 크림수프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집밥 백선생'은 4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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