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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수능 D-99, 예체능 계열 대학 중 실기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은?



수능 D-99, 예체능 계열 대학 중 실기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은?

[메트로신문 복현명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9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대비한 학습 방법을 마지막으로 속도를 내고 정리를 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예체능 계열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오랜 기간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기 없이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에 실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유형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논술, 적성 등 대학별 고사에 강한 경우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5명의 신입생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해 학생부 교과 성적 40%와 논술 성적 60%를 반영해 지원자를 평가한다.

국어B·수학A·영어·사회 또는 과학탐구 1과목 중 2개 영역의 합이 4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는 논술성적 70%와 학생부 교과 성적 20%·출결 5%·봉사활동 5%를 반영해 신입생 2명을 선발한다. 스포츠레저학과의 경우 인문계열로 구분돼 국어B·수학A·영어·사회 또는 과학탐구 1과목 합이 6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영화 전공의 신입생은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논술성적 50%와 학생부종합평가 성적 50%가 반영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한양대 논술 전형은 출결·봉사활동·행동 특성과 종합의견을 참고해 학교생활 성실도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교과성적이 높은 경우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는 시각·산업·영상·패션 디자인전공 각 5명, 바둑학과 6명, 영화전공 10명을 학생부교과(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면접전형은 1단계 학생부 교과 성적 10%로 모집인원의 5배수의 면접대상자를 선정해 2단계에서 면접 40%와 1단계 성적 60%를 반영해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합격자를 선발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은 예술학과 9명·디자인학부 26명·미술대학 자율전공 23명 등 총 114명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서류와 면접 대비가 철저한 경우

▲동덕여자대학교는 회화과 3명·디지털공예과 5명·큐레이터학과 4명 등 총 36명을 동덕창의리더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자기소개서·에듀팟 자료 등 서류를 종합평가해 3배수(회화과 5배수)의 면접대상자를 선발, 2단계에서 면접 70%와 1단계 성적 20%를 반영해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은 신입생 5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 평가해 모집인원의 3배수의 면접 대상자를 선발, 2단계에서 1단계 서류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에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예체능 계열이 입시가 수월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적성과 진로의 적합성을 따져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 입학요강이나 입학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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