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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정원 해킹 간담회 무산...새정치 "조건충족 시 언제든 가능"

6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과 시민단체가 국회에서 개최한 '정보인권개선 시민사회 간담회'. (왼쪽부터) 정현백 참여연대 공동대표, 최병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정보지키기위원장, 야당 정보위 간사 신경민 의원./뉴시스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여야가 6일 개최키로 했던 국가정보원 기술간담회가 무산됐다. 앞서 여야는 국정원 해킹 의혹 규명을 위해 이날 오후 2시에 국회에서 국정원과 전문가 간 간담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신경민 의원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이 시민단체와 개최한 '정보인권개선 시민사회 간담회'에서 "오늘 오후 2시 간담회가 무산됐다"며 "자료요구라는 근본요구가 국정원에 의해 두 번이나 거부된 데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아마 여당에서 전문가 선정 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통보가 없어서 무산됐다고 야당을 비난하는 작업을 할 것 같은데, 우리는 전문가 선정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 의원은 "조건이 갖춰지면 광복절이든 추석이든 일요일이든 간담회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철수 국민정보지키기위원장도 "이런 간담회는 하더라도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고 진상규명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자료제출 거부가) 임 과장이 삭제한 내용이 민간인 불법해킹 및 사찰 내용일 것이라는 의심을 믿음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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