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재즈 디바 헤일리 로렌, 네 번째 내한공연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재즈 싱어송라이터 헤일리 로렌이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한전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헤일리 로렌은 15세 나이로 데뷔했으며 2006년 앨범 '풀 서클(Full Circle)'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통적인 재즈와 컨템포러리 팝을 절묘하게 결합한 음악으로 일약 톱가수에 올랐다. 차세대 재즈 보컬리트로 주목 받고 있다.

스모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헤일리 로렌은 우아하면서도 거칠고 달콤하면서도 씁쓸하고 때로는 신비스러운 느낌이 드는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스탠더드는 물론 팝, 샹송, 라틴 음악까지 원곡에 충실하면서 재즈의 맛을 풍부하게 살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 앨범 '데이 오타 라이트 어 송(They Oughta Write A Song)'을 발매한 뒤 세 차례 내한해 매혹적인 목소리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새 앨범 '버터플라이 블루(Butterfly Blue)'을 발표한 헤일리 로렌이 한국 팬을 위해 마련한 무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부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공연 수익금 일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R석과 S석 구매자에게는 기부금영수증도 발급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