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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중고신인 스텔라의 걸그룹 생존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스텔라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중고신인 스텔라의 걸그룹 생존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그들만의 생존기를 보여준다.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서는 충격적인 티저 사진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 스텔라가 출연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지금 대한민국 가요계는 걸그룹 홍수. 올여름에 컴백한 걸그룹 수만도 30여 그룹에 이른다. 스텔라는 선정적인 안무와 뮤직비디오로 '19금 걸그룹(?)'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무대 위에서 섹시한 자태를 뽐내는 스텔라의 무대 밖 모습을 공개한다.

설거지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살림꾼 효은, 입만 열면 '고기' 노래를 부르는 민희, 건드리면 터지는 눈물 공주 전율, 멤버들이 걱정할까 봐 힘든 내색도 못 하는 여리지만 강한 리더 가영까지! 아찔한 스텔라의 반전 일상이 그려진다.

인지도가 낮아 신인으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스텔라는 올해 데뷔 5년 차 걸그룹이다. 데뷔 당시만 해도 신화의 멤버 에릭이 직접 프로듀싱하며 화려한 주목을 받았지만 그녀들의 가수 인생은 순탄하지 못했다. 여느 걸그룹처럼 귀엽고 깜찍한 콘셉트였던 스텔라는 연달아 3곡을 발표하고도 이름을 알리지 못하자 궁여지책으로 노출을 감행한 것이다. '선정적'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며 대중의 날 선 비판을 감당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갓 이십 대 초반의 나이. 악성 댓글도 관심이라며 밝게 웃어 보이지만 그 고통을 함께 감수해야 하는 가족을 생각하면 금세 눈시울이 붉어진다. 혼자 마음고생 할 딸들을 위해 누구보다 열렬한 응원군이 되어주는 가족들은 그간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한다.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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