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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설리, 에프엑스 탈퇴…연기 활동 집중한다

설리./뉴시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팀에서 탈퇴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 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전했다.

이에 따라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의 4인 체제로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설리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남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