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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붉은달' 박소담, 당찬 매력으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박소담이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 '붉은달'로 브라운관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7일 방송된 '붉은달'은 사도세자에 얽힌 역사적 미스터리에 불길한 상상력을 덧붙여 재탄생한 이야기로 사도세자가 왜 미쳐갔고 어떤 연유로 영조의 눈 밖에 나 죽임을 당했는지를 그렸다.

박소담은 극중 사도세자(김대명)의 동생인 화완옹주 역으로 출연했다. 여린 모습이지만 내면이 강해 오빠인 사도세자를 걱정하고 지켜주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모습을 통해 당차고 용감한 매력을 선보였다.

침소에서 흰 속옷차림의 단아한 모습으로 첫 등장한 화완옹주는 사도세자의 방에서 온통 붉은 피로 흥건한 이불을 바라보면서도 사도세자를 지키는 침착하고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도세자의 히스테리에 팔을 맞아 상처까지 입는 열연도 보여줬다. 어머니인 선희궁(이항나)까지 알아보지 못하는 세자를 말리며 냉철하게 "오라버니 무슨 짓이옵니까. 우릴 낳아주신 어머니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소담은 화완옹주를 통해 오빠인 사도세자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며 여린 모습과 강한 내면을 보여줬다. 브라운관 첫 도전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강렬한 눈빛과 통찰력 있는 용감한 모습,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박소담은 현재 케이블TV 온스타일의 첫 드라마 '처음이라서'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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