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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불후의 명곡' 에일리 "투애니원 멤버 꿈꾼 적 있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에일리가 투애니원 멤버를 꿈꾼 적 있음을 밝혔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작곡가 김정택 편' 녹화에 참여한 에일리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무대를 본 뒤 "사실 나도 걸그룹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걸그룹으로 함께 활동하고 싶은 그룹으로 투애니원을 꼽았다. 즉석에서 투애니원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를 열창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에일리는 김정택이 작곡한 인순이의 '이젠 가슴 아픈 말 하지 말아요'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 탄성을 이끌어냈다.

에일리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8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