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박광온 '고위험임산부' 지원 나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국가에서 고위험임산부의 건강 보호를 위한 의료 시설이나 장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안이 통과되면 병원에 고위험임산부의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이 갖춰지고 집중치료실이 운영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말했다.

고위험임산부는 최근 만혼에 따른 산모고령화로 2013년 기준 전체 산모의 6.2%에 달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우리나라는 분만 과정에서 숨지는 산모의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다. 우리나라 모성사망비(출생아 10만 명당 아이를 낳다 숨지는 산모의 수)는 2012년 9.9명에서 2013년 11.5명으로 15.6% 늘었다. 대부분 10명 이하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최고수준이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저출산 해결에 달린 만큼 고위험임산부 문제 역시 나라에서 지원해 나가야 한다. 산모와 아이에게 모두 안전한 임신·출산 인프라를 만드는 것에 앞장서겠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