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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13일 개봉 앞둔 '숀더쉽', 애니메이션 흥행 이어간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숀더쉽'이 올해 애니메이션의 흥행 열풍을 이어간다.

'숀더쉽'은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런' 등을 제작한 아드만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집을 나간 아빠를 찾기 위해 계획도 대책도 가이드도 없이 도시에 온 양 숀과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숀더쉽'은 올해 초 개봉한 '빅 히어로'를 시작으로 '인사이드 아웃' '미니언즈'로 이어지고 있는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을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영화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숀더쉽'은 99%의 높은 신선도 지수를 기록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7일 미국 개봉 당시 미국 전역에서 2320개 이상의 상영관을 통해 개봉해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입증했다.

미국 외에도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각지에서 사랑 받고 있는 '숀더쉽'은 오는 1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