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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스테파니, 신곡 '프리즈너' 12일 발표…'쇼챔피언' 첫 컴백 무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12일 정오 신곡 '프리즈너(Prisoner)'를 발표한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막내 멤버 천무 스테파니에서 새 둥지를 틀고 3년여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스테파니는 11일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스테파니는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를 통해 "오랜만에 가수로 서게 돼 떨리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값지고 뜻깊은 경험을 했다. 저에게 이런 사랑과 응원을 주실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곡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레트로 팝 스타일의 업 템포 음악이다. 사랑해서는 안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가사에 담았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서태지, 김건모, 박진영, 신화 등과 작업해온 홍종호 감독이 맡았다.

한편 스테파니는 12일 MBC 뮤직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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