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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우건설, 말레이시아 세번째로 높은 빌딩 준공

말레이시아 IB타워. /대우건설 제공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말레이시아에서 세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인 IB타워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중심가인 빈자이지구에 위치한 IB타워는 지하 4층~지상 58층 규모로 높이 274m의 초고층 빌딩이다.

대우건설은 이 빌딩에 자체적으로 보유 중인 초고층 빌딩 시공 기술들을 적용했다. 설계부터 시공, 준공이후 유지보수에 이르는 기간의 구조물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BMC(Building Movement Control)' 기술을 활용했다.

건축물의 시공단계를 미리 예측해 3D로 구현해 공사 진행 중 방해요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3D 시뮬레이션 기술'도 적용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IB타워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대우건설의 초고층 빌딩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음이 증명됐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초고층 빌딩 시공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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