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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암살', 광복 70주년에 1000만 돌파 "뜻깊은 소통 기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15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1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9만495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에 이어 '암살'까지 두 작품 연속으로 1000만 영화를 탄생시키게 됐다.

최동훈 감독은 "'암살'을 사랑해주신 관객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나에게는 도전이자 정말 오랫동안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관객들과 뜻 깊은 소통을 나눈 것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암살'의 1000만 돌파로 출연 배우들도 새로운 흥행 기록을 갖게 됐다. 전지현, 이정재, 김해숙은 '도둑들'에 이어 2번째, 조진웅은 '명량'에 이어 2번째 1000만 기록이다. 최덕문은 '도둑들' '명량'에 이어 3번째 1000만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특히 오달수는 목소리로 출연한 '괴물'부터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에 이어 6번째로 1000만 영화에 출연한 대기록을 세웠다. 하정우와 이경영은 '암살'로 필모그래피에 처음으로 1000만 영화를 남기게 됐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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