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데프콘, 직장인 피로회복제 '꿀프콘' 변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데프콘이 직장인을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테헤란로의 회사를 습격한 데프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데프콘은 직장인들과 어우러져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데프콘과 함께한 직장인들 또한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다.

데프콘이 저녁식사 복불복 '야경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하기 전 디지털 카메라를 획득하기 위해 야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과 대결을 펼치고자 테헤란로의 한 회사를 방문한 것이다.

공개된 스틸 속 직장인들은 힘든 야근 중인 것도 잊어버린 채 한마음 한뜻으로 누군가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이날 데프콘은 미션을 수행한 이후 '꿀프콘'으로 변신해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야근으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꿀 같은 선물을 선사했다.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