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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평양시간' 따라 개성공단 입출경 시간 30분 늦춰진다

경기 파주시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뉴시스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북한이 광복 70주년을 맞는 15일 0시부터 기존보다 30분 늦은 '평양 시간'을 사용 중인 가운데 개성공단 입출경 시간도 북측 시간에 맞춰 30분 늦추라고 우리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북한은 어제 오전 서해 군통신을 통해 남북 군통신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새로 제정된 시간에 맞춰 처리하게 된다고 통보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정부는 개성공단 근무자의 출퇴근 등 근무시간, 생산활동이 현지 기준으로 이루어진다는 점과 남북한의 표준시 적용과 관련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출입경 시간을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며 "정부는 원활한 개성공단 출입경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개성공단 첫 출경시간은 기존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 9시로 변경된다. 마지막 입경시간은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5시 30분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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