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새정치 "김관진에게 안보 무능 책임 물어야"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과 관련해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안보 무능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언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뢰사건이 발생한 초기, 그리고 사건 진행과정에서 김관진 실장은 보이지 않았다"며 "세월호 사태 때도, 메르스 사태 때에도 그리고 이번 지뢰 폭발 사건 때에도 박근혜정부의 컨트롤타워는 작동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이 원내대변인은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사건 발생 후 나흘 만에 개최된 점과 대통령 보고 시점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점을 거론했다. 그는 최윤희 합참의장의 지뢰도발 사건 다음날 음주 회식도 언급하면서 "국가안보실이 처음부터 사태 파악을 잘못한 데 이어 상황파악 능력과 대처에 상당한 문제를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가안보와 관련한 총체적 혼선은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일차적으로 국가안보를 총괄하는 책임을 진 김 실장의 무능함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청와대는 이번 국가안보 시스템의 혼선을 초래한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엄중히 문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