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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방송대 프라임칼리지...콘서바토리 과정 첫 개설, 수강생 모집

프라임칼리지 콘서바토리 과정 수강생 모집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김영인, 이하 방송대)는 콘서바토리 음악교육 과정을 신설, 오는 9월18일까지 피아노 페다고지 과정과 성악 입문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라임칼리지는 그간 성인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처음 개설된 콘서바토리 과정은 클래식에 대한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에 비해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장소는 한정돼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또한 저렴한 수강료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성인학습자에게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활용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과목은 피아노 페다고지 과정과 성악 입문과정으로 나뉜다.오페라의 대중화를 이끈 카르테 오페라단 안성민 단장과 분야 전문가가 함께 피아노 이론과 테크닉 교수법, 성악 발성 원리와 가창 발표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프라임칼리지 제2인생설계과정 홈페이지(http://prime.knou.ac.kr)에서 접수 신청을 받는다.

프라임칼리지의 김영인 학장은 "그동안 클래식 분야는 고비용의 대학 정규과정 및 입시학원 중심의 교육이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실용적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흐르는 추세다"며, "프라임칼리지는 음악교육과 성악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들에게 체계적이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콘서바토리 교육과정을 제공해 문화예술 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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