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라스트' 서예지 "노숙자분과 카페에서 커피도 마셔"

'라스트' 서예지/ JTBC



'라스트' 서예지 "노숙자분과 카페에서 커피도 마셔"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라스트'의 서예지가 극중 역할을 맡으면서 노숙자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17일 경기도 안성 촬영소에서 진행된 JTBC '라스트'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인 이범수, 윤계상, 박예진, 서예지가 참석했다.

이날 노숙자들에게 무료 봉사를 하는 간호사 신나라 역을 맡은 서예지는 "서울역 근처에서 촬영하게 되면 보조 출연자분들인 줄 알았는데 실제 노숙자분들인 경우가 많다. 그분들한테 깍듯이 인사하니까 무시하기에 나를 잘 몰라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노숙자분들이 친근하다. 24시 카페에서 한 노숙자분과 커피를 마신 적도 있다. 나와 다른 사람이기보다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었다는 생각을 하니까 다 이웃 같이 느껴진다. 그래서 서울역에서 촬영이 있으면 노숙자분들께 인사도 한다"고 덧붙였다.

서예지가 맡은 신나라는 원작엔 없는 캐릭터로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거침 없고 똑 부러지는 성격을 지닌 간호사다. 차별 없이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라스트'는 100억대 규모로 알려진 노숙자들의 지하경제 시스템에 오로지 맨주먹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분투기다. 한국형 정통 액션 느와르를 표방하는 JTBC의 야심작이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