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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뮤 오리진 '길드공성전' 효과 톡톡…3개월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 탈환

웹젠의 '뮤오리진' 대표이미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웹젠은 자사가 직접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이 지난 8월 13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다시 오르며 하반기에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통신3사 통합스토어 '원스토어'에서는 출시 후 4달(112일)째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웹젠은 이번 매출 상승이 지난 8월 12일 처음 진행된 '길드공성전'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인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뮤 오리진'의 '길드공성전'은 모바일게임 최초로 200인이 1개 던전에 동시접속해 실시간 전투를 즐기는 대규모 '길드전'으로 PC온라인게임에 못지 않은 실시간 대규모 전투를 한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기술을 모바일게임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던 콘텐츠다.

지난 주 수요일에 열린 첫 길드공성전은 모든 서버에서 21:30분터 일제히 시작되었으며 집계 추산 1000개가 넘은 게임 길드들이 공성전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웹젠은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모바일게임 중 실시간 동시접속 길드 전투콘텐츠를 구현한 모바일게임이 흔치 않은 시장상황상 '뮤 오리진'의 흥행 호조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젠은 앞으로도 1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주요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서 게임콘텐츠를 확대해 갈 예정이며 iOS버전 출시와 게임회원들과 적극 소통하는 이벤트 등으로 신규회원 모집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뮤 오리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통신사스토어 매출 순위 수위권을 유지하며 국내 앱스토어 서비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출시 후 서비스 100일 넘게 '원스토어(통신3사 통합스토어)' 1위를 점령하고 있는 '뮤 오리진'의 매출 중 '원스토어'의 매출 비중은 최대 40%를 웃돌기도 하는 등 타 모바일게임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원스토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외에도 웹젠의 '뮤 오리진'은 포털/메신저 플랫폼을 제외하고 국내 흥행에 성공한 게임일 뿐 아니라 국내시장에서 앱스토어 매출원 다각화에도 성공한 첫 모바일게임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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