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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주다영, 소아암 환우 위해 머리카락 기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주다영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증했다.

주다영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머리카락을 잘라 길이가 25㎝가 넘으면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이 빠져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주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머리카락을 자른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고수해온 긴 머리를 잘라 몸도 가볍고 기증도 할 수 있게 돼 마음도 가볍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한편 주다영은 영화 '순정'에서 털털하고 왈가닥인 시골 소녀 길자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영화 '데드 어게인'의 촬영도 앞두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