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자살예방행동포럼 라이프..."자살을 암시하는 행동적 징후" 웹툰 연재

자살을 암시하는 행동적 징후 이미지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생명공동체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자살예방행동포럼 라이프(LIFE, 대표: 이명수, 박일준, 송인한, www.lifewooriga.or.kr)가 "자살을 암시하는 행동적 징후"를 주제로 주제를 바탕으로 사람을 살리는 말(voice of LIFE) 두 번째 웹툰을 연재한다.

'자살을 암시하는 행동적 징후' 웹툰은 자살예방행동포럼 라이프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LIFEwooriga)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웹툰은 주변 친구가 의기소침해지고 내외적으로 변화가 있을 때 혹시나 자살을 암시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그러한 행동을 하는 상대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람을 살리는 말(voice of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사람을 살리는 말 캠페인은 사람의 한 말이 사람을 살릴 수도 있기에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자살 징후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 수가 있다. 대표적인 징후로는 첫째, 중요한 개인소지품을 남에게 주거나 주변을 정리한다. 둘째, 일상 활동에서 흥미와 즐거움을 상실하고 활기가 없다. 셋째, 외모 관리에 지나치게 무관심해지고일상적인 대화조차도 피하는 경우 등이다. 이상의 행동이 나타날 때에는 주변 친구들이 관심을 갖고 친구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거나 도움을 주고 작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또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표정이 어둡다거나 걱정이 많은 것처럼 느껴진다면 주변 친구나 지인들이 직접 대화와 조언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전문기관이나 단체를 통해 해결책을 함께 찾자는 내용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을 참조해 제작됐다.

개인 혹은 주변 친구가 위와 같이 심경의 변화가 있거나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할 정도의 고민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면 다양한 단체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부기관과 단체에서 운영되는 곳 중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02)865-0675,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등을 통해서 전문가들의 직접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행동포럼 라이프의 이명수위원장은 "다양한 개인의 상태 및 활동이 있을수 있지만 자살을 암시하는 행동적 징후가 혹시라도 느껴진다면, 관심을 기울이고 진지하게 문제점에 대한 대화를 통해 해결책 마련 혹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연결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자살예방은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전파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생명공동체운동을 전개하는 자살예방행동포럼 라이프는 2013년 12월 출범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라이프 콘서트와 다차원적 활동과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