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남성 보컬그룹 SG워너비가 19일 오후 10시 새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로 컴백한다.

SG워너비는 앨범 발매에 앞서 19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컴백 기념 '워너비쇼'를 개최한다. 4년의 시간 동안 한결처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과 '좋은 기억'의 첫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한다. 과거 히트곡도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번 SG워너비의 컴백 무대인 '워너비쇼'는 V앱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SG워너비가 4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 '더 보이스'는 프로듀서 조영수와 히트 메이커 김도훈이 참여했다. '가슴 뛰도록' '좋은 기억'을 비롯해 SG워너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 3곡을 수록했다.

한편 SG워너비는 오는 10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대구, 부산 등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