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시나위, 故 신해철 추모 콘서트 참여 "음악과 마음 하늘에 닿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록 밴드 시나위가 고(故) 신해철을 추모하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시나위는 오는 22일 성남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파크 콘서트'에서 '마왕, 신해철을 추억하다'라는 타이틀의 추모 콘서트에 참여한다.

'파크 콘서트'는 매년 여름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멋진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 시나위가 참여하는 무대에는 가수 한영애와 신해철이 이끌었던 밴드 넥스트도 함께 한다.

많은 이들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던 '마왕' 신해철을 추억하는 의미로 열리는 뜻 깊은 콘서트다. 참여하는 뮤지션과 관객 모두 한 마음으로 만들어가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서트를 앞둔 시나위는 "취지에 맞는 뜻 깊은 무대를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며 "우리의 음악과 마음이 하늘까지 닿기를 바라고 있다. 관객들도 함께 한 마음이 돼 콘서트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나위는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로 1986년 국내 최초의 헤비메탈 앨범이자 데뷔 앨범인 '헤비메탈 시나위'를 발표해 당시 대중음악계의 충격을 선사했다. 김종서, 서태지, 임재범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현재는 1996년 5대 보컬로 활동했던 보컬리스트 김바다와 함께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는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