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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건설업계, 담합 등 불공정행위 척결 '자정 결의대회' 개최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업계 '공정경쟁과 자정실천을 위한 결의대회'에서 공정경쟁과 준법경영 실천을 다짐하며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등 대형건설사 대표들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공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대한건설협회는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자정결의와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72개 주요 건설사 대표이사와 소속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13일 발표된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에 따라 추진됐다. 당시 정부는 건설업체에 대해 관급공사 제한 징계를 해제했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 따라 건설업계는 연내 약 2000억원 규모의 건설공익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 재단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 등 건설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또 업계는'공정경쟁과 자정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불공정 관행을 척결하기로 했다. 불공정행위의 재발방지를 위해 3진아웃제를 강화키로 했다. 이후 불공정행위 재발시 CEO의 무한책임 등 강도높고 실효성 있는 담합근절 방안을 도입·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청년 고용난 해소와 동반성장 기반 조성, 건설근로자의 복지·안전 개전 등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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