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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세월호 미수습자 위해 최선 다하겠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뉴시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세월호 미수습자 위해 최선 다하겠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세월호 침몰 미수습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세월호 인양 작업을 하고 있는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소속 1만1706t급 크레인 작업선 다리(大力)호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세월호 인양은 단순한 선체 인양의 의미를 넘어서 아직까지도 맹골수도 깊은 곳에 남아 있는 미수습자 9명을 수습하기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가 담긴 작업이다"며 "세월호 인양방법은 유례가 없으며 해역 여건도 좋지 않지만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역을 통해 중국 인양 작업선 관계자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세월호 인양은 실종자가족은 물론 국민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있는 만큼 성공을 하면 모두가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며 "모든 역량을 쏟아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유 장관은 세월호 인양 작업선 방문에 앞서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을 만났다.

실종자 9명의 사진이 실린 피켓을 들고 유 장관을 맞이한 가족들은 "9명의 시신이 유실되지 않고 온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인양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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