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정해인이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정해인의 팬들은 지난 18일 영화 '포졸' 촬영 현장에 커피차 선물을 전달했다. 정해인은 '포졸'에서 조선 최고 검객인 주인공 김호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이번 커피차 선물은 팬들이 '포졸' 촬영으로 바쁜 정해인과 동료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시원한 음료로 무더위를 달래고 더욱 돈독해진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정해인은 "더운 날씨에 정말 큰힘이 됐다. 멀리까지 커피차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의 응원에 멋진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해인이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포졸'은 조선 최고 검객과 역모를 꿈꾸는 자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사극이다. 정해인 외에도 조재윤, 홍수아, 이원종, 손병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