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의 이학주, 김슬기·이대연 가족사진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이학주가 극 중 가족으로 나온 배우 이대연, 김슬기와 함께 훈훈한 사진을 공개 했다.

21일 이학주의 소속사 SM C&C 공식 페이스북에는 "경모가 아버지와 함께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 누나도 한자리에 모여서 행복해 보이네요~ 경모가 이제 조금씩 철이 드는가 봅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학주가 극 중 아버지인 배우 이대연과 마지막 촬영하는 날로 온 식구가 다 함께 모인 기념으로 사진을 촬영한 것이다. 모두 아쉬움을 환한 미소로 대신하며 훈훈한 모습을 전하고 있다.

경모의 가족은 첫 회부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따뜻한 이야기와 특유의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들 '경모'역을 맡은 이학주는 매 회마다 철이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로 열연했다.

한편, 지난 주 평균 시청률 6%를 돌파하며 꾸준히 화제가 되고 tvN'오 나의 귀신님'은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