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동상이몽' 김구라 "프로그램 9개 진행, 내일이 없다"

'동상이몽' 김구라 /SBS



'동상이몽' 김구라 "프로그램 9개 진행, 내일이 없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김구라가 '워커홀릭'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속사정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18회에서는 일 때문에 바쁜 하루를 보내는 엄마와 이와 반대로 남들보다 느리게 사는 딸의 갈등이 담긴다.

이와 관련해 김구라는 주인공 엄마에게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자신의 분주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구라는 "저는 재석 씨처럼 전통 코스를 밟아 남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방송을 하는 게 아니다"며 "예전부터 제가 잘못한 것 때문에 사람들한테 욕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항상 불안했다"고 그동안 겪은 험난한 연예 활동의 고충을 밝혔다.

이어 "항상 '내일이 없다'는 식으로 방송을 했다. 일이 오면, 오는 대로 다했다"며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언제 그만둘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자연스레 '일중독'에 빠졌음을 고백했다.

또한 김구라는 "지금도 프로그램을 9개 하고 있다. 토요일 하루 쉰다"고 진정한 '워커홀릭'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 못지않게 빡빡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원조 워커홀릭' 이경규의 가족 사랑을 폭로하기도 했다. "나는 그냥 내가 열심히 일하고, 식구들이 내 돈 쓰는 게 좋아"라고 과거 이경규가 말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후 김구라는 "저도 그렇게 생각 한다. '내가 열심히 일하고 동현이는 나름대로 하는 일이 있겠지'라고 생각 한다"며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즐길 줄 아는 이경규의 입장에 전적으로 동의,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