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 9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분양
한화건설은 다음달에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의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59㎡ 147가구며, 오피스텔은 19㎡ 304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통해 시청, 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산~동탄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역이 오는 2022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신분당선 북부구간 연장도 추진 중이다.
서오릉자연공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 대형공원이 가깝다. 은빛초교, 진관중·고교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서울 최초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반경 1㎞내에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면적 15만 9759㎡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이 오는 2016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16층짜리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2018년 예정)과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2018년 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교통, 교육, 환경, 브랜드 모두 갖춰져 있다"며 "최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은평구 진관동 100-6번지 은평뉴타운 메이플카운티2차에 위치하고 있다. 본주택은 9월 중 은평구 은평소방서 옆(신도고등학교 건너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00-4900